01 / ABOUT THE PLA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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좁은 골목을 지나 미닫이문 현관으로 들어서면 기온 특유의 차분한 정취를 품은 공간이 펼쳐진다. 바 카운터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도 좋고, 안쪽 창가 소파석에서는 눈앞으로 흐르는 시라카와 풍경을 마주하며 머물 수도 있다.
주류는 더 맥캘란과 더 글렌리벳, 글렌파클라스 12년을 비롯한 스페이사이드 몰트뿐 아니라, 클라이넬리시 14년이나 오반 14년 같은 하이랜드 몰트까지 싱글몰트 선택의 폭이 넓다. 칵테일과 와인도 고루 갖추어 그날의 분위기에 맞춰 한 잔을 고르기 좋다.
바이지만 음식 메뉴도 충실하게 갖춰 나폴리탄이나 피자 등을 곁들여 식사를 즐길 수 있다. 일요일은 휴무이며, 영업일에는 19:00부터 이튿날 아침 4:00까지 운영한다. 저녁 식사를 마친 뒤 가볍게 마무리하고 싶을 때나, 깊은 밤 강변을 곁에 두고 여유롭게 잔을 기울이고 싶을 때 두루 찾을 만하다.







